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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0년 넘게 중앙아시아와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하며 아시아의 이야기 자원을 공동 발굴하여 펴낸 그림책입니다. 중앙아시아 작가들이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뱀과 당나귀, 고슴도치와 비둘기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친구들을 보는 듯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친구는 누구이고, 진정한 우정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20181231_07_01.jpg 20181231_07_02.jpg 20181231_07_03.jpg 20181231_07_04.jpg 20181231_07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문화교류로 완성한 그림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0여 년에 걸쳐 중앙아시아 국가와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며 아시아의 이야기 자원을 공동발굴하여 왔다.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작가들이 이야기를 쓰고, 한국의 화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중앙아시아에서 길어 올린 오래된 이야기의 힘과 한국의 역량 있는 그림작가들의 현대적이면서 개성 있는 표현 기법이 어우러져 완성된 그림책이다. 중앙아시아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소개된 영미권과 중국, 일본의 그림책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중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다리,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이 서로 섞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은 중앙아시아의 웅장한 자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고 개성 있는 그림과 결합하여 새로운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진정한 친구란 누구일까? 『진정한 친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뱀과 당나귀, 고슴도치와 비둘기의 이야기이다. 『진정한 친구』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 우리가 실제로 만나거나 경험했던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당나귀처럼 고집 센 사람도 있고, 뱀처럼 교활한 사람도 있고, 서로를 이용하기만 하는 관계도 있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친구도 있다. 『진정한 친구』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진짜 친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다. 사막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 실크로드를 호령하던 용맹한 민족으로 알려진 투르크멘의 후예들이 세운 투르크메니스탄은 국토 대부분이 ‘카라쿰’이라는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반도의 두 배에 달하는 면적이지만 경작이 가능한 곳은 거의 없는 황무지가 많다. 『진정한 친구』에 등장하는 낙타, 유목민들의 천막, 기하학적인 양탄자 문양, 사막의 식물들과 풍경을 찾아보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판화과를 전공하고 판화, 콜라주, 동양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막의 아이 닌네』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작은 못 달님』으로 나미 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을 수상했고,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으로 2020년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사막의 아이 닌네』 『이상한 꾀임에 빠진 앨리스』 『작은 못 달님』 『똥 도둑을 잡아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