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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똑똑똑, 이번엔 누가 찾아왔을까? 오늘은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해요. 식탁 위에 카레가 있긴 하지만 혼자 먹는 밥은 어쩐지 맛이 없지요. 식탁에 앉아 미적미적 딴짓을 하고 있는데 똑똑똑, 어디선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네요?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 따라가 보니 방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겠어요? 문을 열어보니 사과를 한 아름 안고 있는 커다란 흑곰이 서 있었어요! 덩그러니 혼자 있던 텅 빈 집에 똑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자꾸자꾸 손님들이 찾아와 오랜만에 떠들썩한 파티가 열립니다. 엄마가 만들어 둔 카레는 친구들의 배고픔을 달래 주고, 맛있게 먹는 친구들의 모습은 아이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 주지요. 마침내 띵동! 하는 소리가 들려요. 아이의 얼굴이 환해지네요. 그토록 기다리던 마지막 손님은 누구일까요? 『똑똑똑』은 작가가 어렸을 때 엄마를 기다리던 기억을 떠올리며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하루를 마치고 함께 먹는 저녁처럼 따뜻한 이 이야기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꺼내 보고 싶은 그림책이 되길 바랍니다. 20190215_04_01.jpg 20190215_04_02.jpg 20190215_04_03.jpg 20190215_04_04.jpg 20190215_04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곰과 그림책을 많이 좋아한다. <똑똑똑>은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만든 첫 그림책이다. 지금도 혼자 있을 때면 어떤 친구가 찾아올까 기대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