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친구들을 차례로 데리고 궁전으로 놀러 가는 아이, 그런 아이의 마음을 언제나 받아들이고 말썽꾸러기 동물들까지 흐뭇한 얼굴로 맞이하는 임금과 왕비. 마냥 순수하고 긍정적이기만 한 이들의 모습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한가지 바탕색의 그림, 펜으로만 그린 흑백 그림, 짙고 풍부한 색을 입힌 그림이 차례대로 반복되어 다양성과 반복성을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1965년 칼데콧 상 수상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