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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시속 80km의 바람이 불고, 가끔은 시속 125km의 돌풍도 동반하는 허리케인이 지나갑니다! 강한 허리케인에 커다란 느릅나무가 쓰러집니다. 두 형제는 쓰러진 나무를 놀이 장소로 삼아 정글놀이, 해적놀이, 우주놀이를 즐기지요. 사실적인 그림들은 쓰러진 나무의 모습과 상상의 놀이터를 무리없이 이어 줍니다.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 바람의 느낌도 살아 있지요. 쓰러진 느릅나무를 베어 버려 놀이 장소가 없어지자, 허리케인이 불어서 또 다른 나무가 쓰러져 주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이 재미있습니다. 02_484.gif 02_484_01.jpg 02_484_02.jpg 02_484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56년생. 위즈너는 "꿈같은 상상력이 넘치는 " 말없는 그림책 작가로 통한다. 위즈너가 말없는 이야기 서술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로, 이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무성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대사 없는 만화도 그리기 시작했다. 그 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로 학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기발한 상상력을 키우는 작업을 계속했다.
『자유 낙하(Frdd Fall)』로 1989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위즈너는 1992년 이 책으로 첫 번째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2002년『세 마리 돼지(the Three Pigs)』로 두 번째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메스꺼운 용(Loathsome Dragon)』『제7구역(Sector 7)』『허리케인(Hurricane)』등의 작품이 있다. 현재 그는 아내와 아들딸과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살며 일러스트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