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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도 몰라?! 2016519184220.jpg

책 내용

구구단은 어려워! 오늘 아침, 선생님이 물었어요. “3 곱하기 2는 뭐죠?” 시몽은 자신있게 대답했어요. “당연히 4죠! 선생님도 잘 아시면서!” 이 일로 시몽은 놀림거리가 됩니다. 페르디낭은 시몽에게 말해요. “구구단도 모르는 바보! 넌 어린이집에나 가!” 페르디낭은 구슬놀이도 같이해 주지 않습니다. 집에 온 시몽은 내내 심통을 부려요. “시시해. 하나도 재미없어.” “이 간식은 으웩이야!” 시몽은 침대를 발로 차고, 쓰레기통도 발로 차고, 애써 만든 블록도 발로 차서 망가뜨립니다. 하지만 조금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요. 그날 저녁, 시몽은 엄마에게 아주아주 조그만 목소리로 고백합니다. “구구단이 너무 어려워.” 낯설고 어렵기만 한 구구단! 과연 시몽은 구구단을 배울 수 있을까요? 20190430_04_01.jpg 20190430_04_02.jpg 20190430_04_03.jpg 20190430_04_04.jpg 20190430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슈퍼토끼 시몽의 구구단 정복기! 오늘 아침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구구단 문제를 냈어요. 페르디낭, 루, 마마두… 친구들은 모두 정답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시몽도 아는 척을 해 봅니다. “3×2=4!” 하지만 친구들은 배를 잡고 웃고, 페르디낭은 시몽을 놀리고 무시해요. 시몽은 속상해요. 하지만 자기 기분을 솔직하게 말하는 대신, 오히려 심술궂고 퉁명스럽게 굽니다. 나쁜 말을 하고, 간식, 침대, 쓰레기통, 블록에게 화풀이를 하죠. 그래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아요. 결국 시몽은 엄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구구단이 어렵다고 말이죠. 엄마는 시몽에게 다정하게 말해 줘요. 원리를 알면 구구단이 노래처럼 쉽게 외워질 거라고요. 구구단을 꼭 알아야 해? 구구단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 과정 중 하나예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구구단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습니다.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좀처럼 외워지지 않는 것은 물론, 왜 이 숫자들을 외워야 하는지도 알 수 없죠. 2씩, 3씩, … 9씩 더해지는 숫자들을 들여다보던 아이들은 어느샌가 시몽처럼 외치고 맙니다. “바보 구구단! 진짜 싫어!” 원리로 배우고 유용하게 쓰는 구구단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수많은 사이트에는 ‘구구단노래’ ‘구구단송’들이 쉽고 빠른 암기법을 소개하지만, 구구단을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그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몽 역시 처음에는 무조건 구구단을 외워 보려고 해요. 하지만 좀처럼 쉽게 외워지지 않죠. 시몽은 여러 번 좌절하고 힘들어해요. 꼭 우리 어린이들처럼요. 하지만 시몽은 포기하지 않아요. 구슬을 꺼내어 2개씩, 3개씩 묶음으로 놓아 보면서 고민하고 또 생각하죠. 그리고 마침내 원리를 깨닫는 순간, 시몽에게 구구단은 단순한 숫자들의 조합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상이 됩니다. 페르디낭에게 멋지게 복수할 무기도 되어 주고요! 이제 막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기 시작해 구구단 표 앞에서 씨름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 주세요. 용감하고 끈기 있는 슈퍼토끼 시몽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구구단을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알아야 하는지를 알려 줄 거예요. 누구보다 명쾌하고 유쾌하게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