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어린이를 위한 진화의 모든 것!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 생물 다양성까지!
진화는 1859년 출간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자연 현상이자 과학 개념이에요. 과학에서의 진화란 지구 생물이 차츰 변해 다른 모습과 성질을 갖는 것을 말해요. 지구에는 약 9백만 종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요. 생물은 어떻게 저마다 자기가 사는 곳에 알맞은 특성을 갖게 되었을까요? 선인장은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살아가고, 바다 식물과 동물은 짠 바닷물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북극곰은 다른 동물이 견디지 못하는 추운 지방에서 살아가기 적합해요.
이 책은 지구 생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차츰 변해 지금처럼 다양한 종이 나타나게 된 것을 진화로 설명해요. 린네의 생물 분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종’이라고 하는 어려워 보이는 말의 뜻을 쉽게 알 수 있어요. 찰스 다윈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종의 기원』에 담겨 있는 요점, 자연이 가장 좋은 형질을 선택해 종의 진화와 생존을 돕는다는 ‘자연 선택’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지요.
그 밖에 진화의 증거인 화석, 공룡에서 진화한 새, 포유류와 인류, 기생충과의 공생, 고립된 섬에서의 진화, 비슷한 환경에서의 ‘수렴 진화’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로워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진화를 알아보고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요!
진화는 수십만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나는 게 보통이지만,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진화도 있어요. 항생제를 견디는 세균, 농약이 듣지 않는 해충, 쥐약에도 죽지 않는 슈퍼 쥐 등이 대표적 사례예요. 강력한 약을 사용하면 할수록 그 약에 살아남은 생물은 그만큼 강한 후손을 계속 만들어내요.
우리 사람은 동식물을 교배해 새로운 생물 종을 만들어 왔어요. 생물이 자연에 반응해 진화하는 것과 달리, 사람의 손으로 어떤 생물 종을 진화시키는 것을 ‘인위 선택’이라고 해요. 사탕옥수수, 젖소, 개 등이 그 대표적인 생물이지요. 이 인위 선택은 긴 시간 동안 교배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요즘에는 DNA를 조작해 동물을 복제하고 유전자 변형 식물과 같은 새로운 생물 종을 만들어 내는 사실도 이 책으로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유전자 변형을 두고 찬성과 반대로 엇갈리는 이유, 사람들이 일으킨 환경 변화가 지구 생물에게 어떤 나쁜 결과를 가져올지도 얘기해요.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환경 오염 등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화할 수 없어 많은 생물이 멸종할 수 있지요. 지구상의 생물은 서로 연결되어 돕고 살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일은 우리에게 큰 해를 미치게 돼요. 생물 다양성이 왜 소중한지 진화를 알아보며 깨닫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