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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람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차이를 인정하고 타인과 더불어 사는 것, 우리가 평생 깨닫고 배워 가야할 과제일 겁니다. 어느 날 아침, 쥐만큼 작은 사람이 나타나 무례하고 까다롭게 굴며 조니의 방에서 생활을 합니다. 조니는 삼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요정이나 외계인이 아니고 아주 작지만 ‘사람’인 그를 인정하고, 자신과 다른 생활 방식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정체성, 관계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을 끌어냅니다. 작가 특유의 만화 기법의 그림에서 아이와 작은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실감나게 전해집니다. 02_514.gif 02_514_01.jpg 02_514_02.jpg 02_514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레이먼드 브릭스(1934년~)는 런던에서 태어나서, 15세에 만화를 그리려고 윔블던 미술학교에 입학했다가,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린이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초로 그림책 삽화에 만화 기법을 사용한 작가로 유명하다. 레이먼드 브릭스가 그림책에서 즐겨 사용하는 소재는 전설적인 존재나,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롭고 순수한 세상이다. 그리고 일상적인 삶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찾아 내어, 화면을 나눈 다음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전개한다. 그림책의 한 면을 다시 여러 화면으로 나누면, 당연히 문장과 대화가 많아지고 구성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레이먼드 브릭스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섞어서 지루하다거나 읽기에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문장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읽다 보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