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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영재 발굴단 출신 김노은과 김하민이 함께 만든 콜라보 그림책! 이 책은 노은이가 직접 글을 쓰고 하민이가 그림을 그린, 콜라보레이션 그림책입니다. 처음에는 그림책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이었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일 뿐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예술적인 재능은 생각보다 뛰어났습니다. 노은이는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난 경험에 본인의 이야기를 엮어서 행복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냈으며, 하민이는 이런 노은이의 글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독특하게 해석하여 다중적이고, 색채가 강렬하며,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그림 고릴라를,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로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형을 잃어 마음이 아픈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위하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슬픔이 사라지는 법’을 알려 줍니다. 마음속에 가득찬 슬픔을 꺼내어 보이지 않는 보석함에 집어넣으라는 것이었죠! 하민이는 이 대목에서 보석함을 미켈란젤로의 무덤으로 표현했고,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와 형의 추억담은 검은 펜선으로 그려 내어 현재와 과거를 구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란 대목은 국화와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함께 그려,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의젓한 생각을 표현해 내었습니다. 모두가 하하 호호 웃게 되는 그날까지, 두 아이의 소망과 재능이 듬뿍 담긴『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이 책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독자들에게 감탄과 놀람, 그리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20190628_02_01.jpg 20190628_02_02.jpg 20190628_02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2010년 2월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2017년 영재발굴단에 그림 영재로 출연한 이후 <영재발굴단 in 유럽 편>을 통해 노은이와 앤서니 브라운을 만났다. 만 7살의 나이로 이탈리아의 4대 화가 밈모 팔라디노와 협업을 했으며, 9월 용두산 공원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후 6개월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전에 홍보대사 및 그림도 함께 전시되었다. 2018년 5월 ‘바라봄’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연우 갤러리에서 연 이후, 6월 부산문화회관 ‘운김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10월부터 2개월간 성원아트 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가진 후, 그해 아트제주2018 아트페어에 참여해 YG엔터테인먼트의 크렁크와 콜라보레이션 드로잉쇼로 오픈식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부산에서 스피커 소속사 작가들과 함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림을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한 하민이는 피카소를 닮은 화가가 되기를 오늘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