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프랑스의 차세대 그림책 작가 브뤼노 지베르가 그려 낸 특별한 하늘 이야기!
하늘이 맑은 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게 된 아이의 이야기예요. 아이는 삼촌을 따라 비행기에 탔어요. 삼촌이 비행기의 시동을 켜자 쿠릉쿠릉 엔진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점점 하늘 높이 올라가자 땅 위의 모든 것이 작게 보였지요. 아이가 바라본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책을 펼치면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나타나요. 사방으로 쭉쭉 펼쳐진 도로, 선로 위에 있는 기다란 기차, 드넓은 축구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지요. 장면마다 기차에 서둘러 올라타는 사람, 경기하다 다친 사람, 숲속으로 달아나는 여우 등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아볼 수 있어요.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주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익숙한 풍경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에서 보여 줍니다. 땅에서 봤을 때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주며 새로운 세상을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늘 익숙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시선을 달리 하면 보다 다채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지요. [처음 하늘을 날던 날]은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며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프랑스 뱅센에서 태어나 뒤페레국립응용미술학교에서 공부했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꼬마 지베르》로 몽트뢰유아동도서전 디자인상을, 《클로드》로 프르미에 로망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말이 없던 토끼》 《일요일》 등이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마에스트로》 《늑대 수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