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작은 화단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세계
길을 지나가다가 화단을 본 적이 있나요?
무심코 지나가는 화단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비에 젖은 날개를 말리는 벌, 땅 속에 집을 지은 지렁이,
느릿느릿 움직이는 달팽이가 이웃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넓지 않은 화단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커다란 숲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내 키만 한 작은 나무가 온 힘을 다해 기어올라야 하는 커다란 나무가 되고,
작은 앵두 한 알을 따기 위해 온몸으로 매달리는 친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아이와 그림책을 보며 숲속 요정의 여정을 함께한 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눈여겨보지 못한 신기한 세계를 찾아보세요.
한 여름 한 잔의 앵두 주스 같은 그림책
“나, 여름이 더 좋아졌어.”
요정은 여름을 처음 맞는 친구를 위해
앵두를 따서 주스를 만들어줍니다.
덕분에 여름이 좋아졌다는 친구의 말이
요정에겐 최고의 보람으로 느껴졌을 테지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앵두 주스 덕분에 여름이 좋아지듯이,
한 여름 밝은 햇살과 푸릇푸릇한 식물로 가득한 숲을 만나고 나면
덥게만 느껴졌던 여름이 더 좋아지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