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아랫마을 할머니의 이야기를 엿듣던 도깨비 퉁퉁이는 ‘마음’ 이란 단어를 듣게 됩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요.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길래, 도깨비 방망이를 내리쳐봐도 나오지 않는 걸까요. 퉁퉁이는 느티나무, 여우, 곰, 뱀, 토끼, 사슴과 함께 마음을 찾아 다니게 되지요. 그런데 마음은 바로 서로를 위해주는 친구들 사이에 있었답니다. 물론 보이지는 않지만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하고 순한 마음을 곡선과 둥글둥글한 얼굴로 그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