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의 꿈과 소망을 환상적으로 그린 그림동화
어린 시절, 누구나 빨리 자라 어른이 되고 싶은 적이 있을 겁니다. 어른이 되면 내 맘대로 하고 싶은 일만 마음껏 하리라 다짐을 하곤 했지요. 《조금만 더》는 바로 그렇게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의 꿈과 소망을 환상적으로 그린 아름다운 그림동화입니다. 라마르크의 따뜻한 느낌의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이 어우러져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법한 동심으로 안내합니다.
주인공 다니엘은 형처럼, 다른 친구들처럼 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를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형보다 더 강해지고 세지고 싶은 다니엘, 그에게 뜻하지 않은 능력이 생기는데, 물건을 위로, 조금만 위로 들어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비밀스런 이 능력으로 소년은 바닷가로 밀려와 죽음을 눈앞에 둔 고래를 구합니다.
비록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지만 이 일로 소년은 한층 성장한 자신을 느끼게 되고, 가족들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더 이상 다니엘이 어린 아이가 아님을...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된 다니엘이 물고기가 든 어항을 들어 올리거나 소파에서 낮잠 자는 아버지를 들어 올리는 장면은 아이다운 발상과 표정이 잘 드러나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나한테도 이런 능력이 생긴다면 무얼 들어 올려 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작가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지금 어서 빨리 자라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