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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엄마의 엄마 2016519184220.jpg

책 내용

“ 가족 그리고 이별에 대한 설명서 ” ‘자라는 모든 생명은 죽는다.’ 라는 문장에 우리는 대부분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죽음에 대한 거부. 변명은 인간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영상 매체의 대사처럼 가까이 하기 어려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 들녘의 잡초든 사람이든 누구나 결론은 자라는 모든 것은 죽음으로 귀결됩니다. 할머니 얘기하고 있었어. 아빠의 할머니. 그러니까 너에게는 증조할머니 말이다. 아빠는 설명해요.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아이에게 가족 관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다만 이 책에서는 좀 더 멀게 느껴지는 가족을 등장시켜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것과의 이별, 이 어려운 주제를 피하거나 숨기지 않고 냉정하게 설명하고자 기획된 책입니다. 그러나 꼭 슬픔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 어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천양지차 일 수 있으니까요. 그 대상에 따라서........ 이 책은 가족과 죽음에 대한 주제를 다루지만 어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희망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아이의 시각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거부하고 싶지만 거부할 수 없는 주제의 대면으로 기획된 책입니다. 가족과의 이별을 말하면서도, 아이에게 그것은 충격이 아닌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로 이해되고 전해집니다. 20191121_05_01.jpg 20191121_05_02.jpg 20191121_05_03.jpg 20191121_05_04.jpg 20191121_05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빠의 엄마의 엄마?” 아빠의 할머니, 나에게는 증조할머니는 정말 나이가 많은 분입니다. 우연히 아빠와 엄마의 대화에서 듣게 된 증조할머니 소식. 난 궁금증이 생겨 만나게 해 달라고 아빠 엄마를 조릅니다. 증조할머니를 만나게 된 특별한 날, 텔레비전 앞에서 졸고 있는 할머니 곁에서 아이는 핫 초코를 마셨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평범하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만남은 정제된 언어로 묘사됩니다. 딱히 책을 읽어주시거나 같이 놀아주지 않아도 좋았고, 증조할머니가 오래 됐다는 것을 아이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6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광고와 아동 출판 분야에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곰의 슬픔』, 『그건 아니야, 왜냐하면』, 『빗소리』, 『텅 빈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