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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이 갑자기 몰려와요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쿵쿵쿵 심장이 터질 듯이 무섭게 뛰어요. 카린은 몸을 잔뜩 웅크려요. 온몸이 바들바들 떨려요! 부엌 주전자가 괴물로 변했어요! 카린은 아침 일찍 일어나 살금살금 거실로 갑니다. 엄마 아빠는 카린이 자는 동안 신나게 노는 게 틀림없어요.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놀고 있는 엄마 아빠를 깜짝 놀래 줄 생각입니다. 살금살금 방 밖으로 나가… 가만가만 복도를 지나… 조용조용 거실로 가죠.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이죠? 거실에도, 부엌에도, 엄마 아빠가 없어요! 카린은 용기를 내어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 아빠?”를 불러 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요. 갑자기 주변 물건들이 마구마구 커져요. 카린은 아주아주 작아지고요. 카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20191129_07_01.jpg 20191129_07_02.jpg 20191129_07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무서움에 떠는 아이,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고 위로해 주세요 무서움은 아주 강렬한 감정이에요. 무서움을 느끼면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은 물론, 상상력이 극대화됩니다.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더 큰 무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무서움을 느끼지 않도록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무서움을 느낄 때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일은 없다고, 쓸데없는 소리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꾸며 낸 것이 아닌, 실제로 느끼는 감정이니까요.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도록 도와주세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무서웠던 꿈, 무섭다고 생각하는 대상과 존재 등 아이가 몸과 마음으로 느꼈던 무서움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말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아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실제하는 위험과 상상 속 위험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무서움과 같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낭트의 에꼴 드 보자르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섬유 디자인과 그래픽 분야에서 첫 경력을 쌓고, 2000년부터 아동 분야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릴리의 하루" 화보집을 발행한 이후, 2017년 11월 Flammarion 사에서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 말고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