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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가는 길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영국의 젊은 작가 리지 스튜어트의 시원한 그림! 독특한 시각으로 여러 선입견을 동시에 깨 주는 멋진 이야기! 마틸다와 아빠는 서로 많이 달라요. 급하고 느긋하고, 깔끔하고 어수선하고. 침착하고 아주아주 소란스럽고.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은 함께 모험에 나섰어요. 보물이 묻혀 있는 섬, 보물섬으로요! 두 사람은 과연 보물섬을 찾을 수 있을까요? 20191210_08_01.jpg 20191210_08_02.jpg 20191210_08_03.jpg 20191210_08_04.jpg 20191210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나와 많이 다른 사람하고도 잘 지낼 수 있다고요?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 중에 나와 비슷한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 절레절레 고개를 젓기 일쑤입니다. 사람들과 잘 지내기는 너무도 어렵거든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마저도 알면 알수록 나와 다르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 특히 나와 많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니까요. 어떻게 다른 게 좋은 것일 수 있나요? 마틸다는 빠릿하고 아빠는 느긋하고, 마틸다는 조용하고 아빠는 소란스럽고. 남도 아닌, 아빠와 딸 사이인데도 두 사람은 이렇게 다릅니다. 어쩌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요. 하지만 서로 다른 것이 서로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잘 맞을 수도 있어요. 가령 꼼꼼하고 진지한 사람은 실수는 덜 하지만 재미가 없고, 덜렁거리고 호기심 많은 사람은 실수는 많이 할지 몰라도 흥미진진하거든요.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있으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이 맞으니 세상을 보는 눈도, 할 수 있는 경험도 두 배가 됩니다. 정말 좋지 않나요? 서로 너무나 다른 두 사람, 과연 보물섬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보물섬 지도라고? 보물섬에 갈 거라고? 마틸다에게 보물섬 지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 아빠는 당연히 마틸다를 따라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마틸다는 아빠가 걱정이 됩니다. 꼼꼼하고 침착한 마틸다와 달리 아빠는 호기심 덩어리에 덜렁거리기 일쑤거든요. 마틸다와 아빠는 과연 무사히 보물섬에 갈 수 있을까요? 『보물섬 가는 길』은 현실적인 유머, 세련된 색감, 시원하고 경쾌한 구성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행간에 들어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마틸다와 아빠가 함께 찾은 보물이 뭔지도 한번 알아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2009년 에든버러 아트 칼리지를 졸업했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해 왔습니다. 민속 문화와 동식물, 먼 나라 도시, 그리고 수다에서 이야기의 영감을 얻곤 합니다. 리지 는 런던에 살면서 골드스미스 칼리지와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원에 호랑이가 있어』가 그녀의 첫 그림책인데, 2017년 워터스톤스 아동도서상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