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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수학 ×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 누구에게나 열정은 있지요. 하지만 세상을 보는 방법이 그렇듯이, 그 열정의 대상은 셀 수 없이 많아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술이 될 수도 있어요. 독특하게도 우리의 주인공에게는 바로 수학이 그렇지요. 아이는 온갖 기하학적 모양을 갖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 속에서 수학의 법칙을 발견하고, 그 재미에 푹 빠져 지냅니다. 가령, 호수에서 조약돌로 물수제비를 뜰 때 생기는 동심원이나 놀이터의 미끄럼틀 곡선 같은 것에서 말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아이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무한한 방법이 있으니까요. 수학은 그중 하나의 특별한 방법이지요. 빨간 머리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열정을 경험한 다음, 나는 무엇에 푹 빠져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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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일상 속의 수학 그림책! 빨간 머리 아이는 자신이 푹 빠질 만큼 좋아하는 걸 찾아서 별의별 것에 다 도전해 봅니다. 이러한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게 바로 ‘수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을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며 발견의 기쁨을 느끼는 아이와 함께 독자도 수학의 세계로 자연스레 들어가게 됩니다. 책 끝부분에는 아이가 특별한 눈으로 발견한 수학 세상을, 몇몇 개념어를 통해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각형, 입체 도형, 곡선, 동심원처럼 그림책에서 아이가 포착된 것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작가의 시선에 감탄하게 됩니다. 무언가에 푹 빠지는 열정 그림책! 작가인 미겔 탕코는 어린 시절에 뭔가에 푹 빠져 보는 열정을 경험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술 분야나 요리 등에 쏟는 열정이 멋지다고 여기듯이, 수학 같은 학문도 흥미로운 열정의 대상이라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뭔가에 푹 빠져 보는 열정은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하며, 꺼지지 않는 연료와도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을 옮긴 김세실은 그림책 속 아이처럼 도전과 실패의 과정에서 비로소 나만의 열정을 찾을 수 있으니 두려움과 주저함 없이 무엇이든 경험해 보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응원하는 꿈 그림책! 세상을 발견하는 수많은 방법 가운데서 수학은 좀 낯설긴 하지만, 신선하고도 특별한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의 열정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결국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이르기 위해서라는 사실입니다. 자라면서 아이의 꿈은 수없이 바뀔 수도 있지만, 자신이 한때 푹 빠졌던 그 열정의 경험 자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어서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의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열정을 몽땅 쏟아 부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tancomiguel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 출신의 아동 도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는 유럽 전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어린이와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상으로 창작 워크숍을 진행하며, 3부작 "너와 나, 나와 너"(크로니클 북스, 2017-18-19), "레 파르펠루스"(레 푸르미 루즈, 2016), 그리고 여섯 번째 작품인 "나를 믿어줘"(툰드라 북스, 2019)를 포함하여 40권이 넘는 아동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그는 볼로냐 도서전 특별상(2010-2012), 3x3 매거진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어린이 쇼 9호(2014, 2016), 로스앤젤레스 서부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51, 55 특별상 및 금상, AOI 일러스트레이션 특별상(2016), 비엔날레 일러스트레이터상(2018)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겔은 아내 페데리카와 두 아들 파블로, 하비에르와 함께 밀라노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