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전 세계 수십 개국 동시 출간하는 그레타 툰베리 그림책
기후 위기 상황과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슬픔을 마주하고 당당하게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책
이 책을 쓰고 그린 자넷 윈터는 미국에서 사는 할머니 작가이다. 여든 살이 되던 해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을 듣고, 마치 자기 자신에게 직접 하는 말처럼 느꼈다. 그레타 툰베리는 여덟 살 때 ‘기후 변화’란 말을 처음 듣고, 그때부터 특히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 모두 소멸할 수 있는 심각한 기후 위기 문제 앞에서, 사람들이 아무 것도 변하거나 달리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다. 기후위기는 지금 당장 우리 집에 불이 난 것과 다름없는데, 그래서 그레타는 나부터, 스스로 ‘행동’하기로 하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를 시작했다. 자넷윈터는 그레타의 말에 고개가 끄덕끄덕 힘차게 움직여졌고, 툰베리의 힘찬 목소리와 절실한 호소에 함께 하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가기 위해 태양광 요트를 탔고 대서양을 건넜다. 비행기나 큰 배를 타면 탄소 배출이 많기 때문에 지구 기후에 좋지 않으니, 대안으로 선택한 방법이다. 이날 회의에서 툰베리는 각국 정상들에게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세계 지도자들은 온실 가스 감축 등 각종 환경 공약만 내세우면서 실질적 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고 따져 물었다.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고 대멸종의 시작점에 서 있는데도, 당신들은 돈과 경제성장이라는 이야기만 늘어놓는다고 비판했다. 툰베리는 말 뿐만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스스로 움직였고, 전 세계 어른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은 기후위기 공포와 위기를 불안으로만 대치한 채 모르는 척 하기 바쁜 우리 시대에 절망이 아니라 희망과 행동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생생하고 힘 있는 압축 서사이다. 툰베리의 기후행동이 한국에서도 이어진 것처럼,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했던 에너지 가득한 책이다. 어린 아이부터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 모두 두루두루 쉽고도 강렬하게 에너지과 힘을 전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