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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아 주세요 / 한별이를 찾아 주세요 korea.jpg

책 내용

볼거리 많고 북적북적한 시장 골목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곁에 없다면 그 무엇도 재미없지요. 그 무엇도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지 못하지요. 그런데 그건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잡한 시장에서 서로를 잃어버린 엄마와 한별이의 심리를 단순하면서도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한별이는 책의 앞장에서 엄마를 찾아 헤매기 시작하고, 엄마는 뒷장에서 시작합니다. 가운데 장에서 딱! 만나는 엄마와 한별이. 그들의 따뜻한 포옹이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힘주지 않은 선 위에 엷게 채색한 그림과 시장 풍경이 정겹습니다. 01_0176.gif 01_0176_01.jpg 01_0176_02.jpg 01_0176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조소 작업을 중심으로 벽화와 영화 스토리 보드 작업 들을 했습니다. 작품으로는『마음이 자라는 소리』『수영장에 간 날』『나머지 학교』들이 있습니다. 사진 자료 하나없이 어린 시절 수영장에 놀러 갔던 기억만으로 그린『수영장에 간 날』은 놀랍도록 생생하게 그 날의 즐거움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엄마를 찾아 주세요 / 한별이를 찾아 주세요』의 배경이 되는 시장 풍경을 그리기 위해 직접 사진기를 들고 여러 시장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주인공 아이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의 형상을 찰흙으로 만드는 등 생생한 현장 묘사와 사실감 있는 인물 묘사에 애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