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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평화의 의미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평화’를 의인화하여 평화가 지쳐 쓰러졌다는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평화를 잊자, 울다 지친 평화가 목이 쉬어서 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평화를 대신해서 아기들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평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평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짧은 이야기지만, 철학적 성찰이 들어 있어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가능하게 합니다. 20200210_07_01.jpg 20200210_07_02.jpg 20200210_07_03.jpg 20200210_07_04.jpg 20200210_07_05.jpg 20200210_07_06.jpg 20200210_07_07.jpg 20200210_07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평화로운 사회를 일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고, 평화의 절실함도 잊곤 합니다. 전쟁의 위협뿐 아니라 우리와 더 가까운 곳에서도 평화를 해치는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범죄율이 날로 치솟고 이웃끼리 서로 미워하며 국회의원들이 멱살잡이를 하는 등 곳곳에서 갈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책은 평화로운 사회가 평화로운 개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려 줍니다. 평화를 가꾸려는 우리의 노력들이 모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이 책은 뜨인돌어린이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의 둘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바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 채인선 작가가 쓴 동화를 모은 것입니다. 여기에 노석미, 김은정, 김동성 등 쟁쟁한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감상의 묘미를 더합니다. 글만큼이나 강렬한 이미지들이, 행복, 평화, 자연의 의미를 보다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글의 분량은 단편에 가깝고 일러스트의 비중이 커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그림책은 유아를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초등학생 독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호기심이 많거나 질문이 많은 어린이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과학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쩌다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공부하다 보니 지금은 매사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어른으로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딸은 좋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1, 2』, 『수성궁 담장이 저리 높은들』, 『우리 집 막걸리』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사소한 구별법』과 『사소한 질문들』, 『사소한 거미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경원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2004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입상, 현재 동화책을 비롯해 잡지, 사보, 광고, 포스터, 싸이월드 등 여러 대중 매체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을』『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동백꽃 누님』『한국생활사박물관』등의 책에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