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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의 종이 비행기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내 소중한 종이비행기는 하나도 날리지 않을 거야! 다람이는 혼자서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종이비행기는 소중해서 누가 만지는 것도, 날리는 것도 싫었지요. 그런데 바람이 쓔웅 불어 종이비행기 하나가 날라가 버리고 말았어요. 속상한 다람이는 기운이 빠져 있었는데, 야옹이가 그 종이비행기를 타고 온 거예요! 야옹이를 따라 종이비행기를 탄 다람이는 숲속 동물 친구들의 부러운 목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와아, 근사한 종이비행기네.” 하늘을 나는 새들과 누가 더 빠른지 대결도 하고, 풍선을 날리며 놀고 있는 친구들과 인사하고 다람이가 먼저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다람이는 그렇게 즐겁다고 생각한 게 처음이었어요. 갑자기 씽씽 바람이 세게 불고 천둥이 치고,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바람에 종이비행기와 타고 있던 다람이와 친구들 모두 물웅덩이에 빠졌어요. 그렇지만 다람이는 크게 웃으며 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모두 함께 놀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다람이는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즐거운 것을 찾은 것 같아요

출판사 보도자료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즐거운 것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 내 것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강한 아이가 있습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것도 즐겁다는 것을 어른들은 알려 주고 싶지요.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나누어서 더 큰 기쁨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람이는 친구인 야옹이가 와도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에만 열중하고, 함께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람이의 종이비행기 만드는 활동이 전보다 더 즐겁고 다양해질 거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단순한 종이 한 장에서 종이접기로 놀잇감을 만들고,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84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나고 교토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그후 아동복 업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10년부터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자연을 즐겨 그리는 사토에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시상과 영감을 꿈꾸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커다란 당근』, 『나도 할 수 있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