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명예상 수상,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특별 언급 명예상 수상, 커커스 리뷰 선정 2019년 최고의 아동 도서. 유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애슐리 브라이언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군대에서 복무하며 사랑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버텨낸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그림책 회고록입니다.
“저명한 흑인 미국 예술가이자 작가인 애슐리 브라이언은 회고록, 예술 작품, 그리고 역사적 서술이 어우러진 책을 탄생시켰습니다. 자신의 편지, 스케치, 그림 등 기록 자료들을 모아 만든 이 스크랩북에서 브라이언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경험과 정부 안팎에서 쟁취하고자 했던 평등을 위한 투쟁을 이야기합니다. 이 특별한 앨범은 미국 미술과 시민권 운동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1923년 미국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17세에 당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으로 쿠퍼 유니온 아트 스쿨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유학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유럽의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의 퀸스 대학, 펜실베이니아의 라피엣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88년 뉴햄프셔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1962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3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렸다.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강렬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흑인 차별 문제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토리 드럼을 쳐라』, 『빛이 있게 하소서』, 『자유 자유 자유』로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세 차례 받았고, 『내 인생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골든 카이트 논픽션 상을, 『자유 자유 자유』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