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어린이의 세상과 마음을 실어 나르는 여행 기차
원숭이 기차는 다른 기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들이 가득해요. 바나나 차표, 식당 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음식 그리고 기차를 타고 먼 곳으로 여행을 갈 때 느낄 수 있는 설렘 등이 있지요. 학원 가랴, 공부하랴 일상에 지친 우리 어린이들은 원숭이 기차 안에서 웃고 떠들며 기차 여행을 하는 동물들을 보며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원숭이 기차는 바나나 숲 정거장에서 출발해 깊은 숲 정거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젖기도 하고,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고, 일곱 가지 빛으로 반짝이는 무지개도 만나지요. 끝없이 펼쳐진 숲과 멋진 공간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종착역에 도착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진 원숭이 기차 속 세상은 온통 재미난 것투성이에요. 달리는 기차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듯, 늘 처음 보는 것들로 가득한 어린이의 마음을 두 눈에 실어 날라요.
상상의 숲을 피우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경쾌한 리듬이 느껴지는 간결한 입말의 만남!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우시쿠보 료타는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은 작가로, 꾸준히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들어 왔어요. 전작 『펭귄 호텔』과 마찬가지로 『원숭이 기차』에서도 색연필을 이용해 세밀하고 농밀한 터치를 보여 주지요. 사자의 갈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윤기 나는 새의 깃털, 햇살에 비치는 푸른 호수 등 생동감이 넘치지요. 『원숭이 기차』는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본문 속 동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따뜻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아요. 또한, 졸졸졸, 꿈틀꿈틀, 우적우적 등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해 글에 경쾌한 리듬감을 더하지요. 쉽고 단순한 반복을 통해 말의 리듬감을 한번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