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이야기「시골쥐와 서울쥐」를 바탕으로 한 두 예술가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빈센트 반 고흐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입니다. 시골의 한적함과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며 자연 풍경을 대담하게 표현했던 고흐, 그리고 도시의 세련된 분위기와 화려함을 좋아하여 그 풍경을 가는 선으로 표현했던 로트레크. 하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는 모습만큼은 같았지요. 종이로 오려 붙여 표현한 그림과 두 예술가의 그림풍을 모방한 책 속 또 다른 그림들이 특별한 재미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