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족이 된 사람들에게는 어디서 왔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즐레트는 자기가 주워온 아이인 것을 알고부터 슬프기도 하고 반항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기새들에게 새총을 쏘기도 하고 형 지즐리와 같아진다며 진흙 구덩이에서 뒹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색이 다른 두 그릇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주는 푸푸르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알게 된답니다. 산 속 오두막집 풍경이 정겨운 그림책입니다.
1956년 파리에서 칠남매 중에 여섯째로 태어났다. 파리 국립 미술학교에 다녔으며, 학교보다는 공원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화가, 목수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책으로는 [아기돼지 세 자매][컬러보이][나의 특별한 수집품][아담과 이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