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 도치(倒置) :차례나 위치 따위를 서로 뒤바꿈
인간을 상징하는 소년 ‘또군’과 생태계를 상징하는 어린 바이러스 ‘도치’. 입장 바꿔 생각하기(역지사지), 어려움에 빠진 남을 불쌍히 여기기(측은지심), 고마움을 알고 보답하기(결초보은), 그리고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없애기(사단취장)는 인간과 생태계, 환경의 순환 고리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좁게는 개인적인 인간관계, 넓게는 학교나 회사 등 사회적 인간관계 속 ‘도치’와 ‘소년’의 대립을 해결하는 화해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이 책은, 더 나아가 현재 ‘도치’인 누군가에게는 힘을 내라는 격려와 응원을, 현재 ‘소년’인 누군가에게는 측은지심을 발휘하라는 격려와 칭찬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현재 판사로 재직 중인 엄마와 두 아들이 생각을 나누고 힘을 모아 만든 이 책은, 여러 미디어에서 알려 주는 다양한 과학 정보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바이러스를 당연히 죽여야 할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사는 공존의 대상으로 다시 생각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여러 대립 상황에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교훈을 담은 과학 동화이자 생각 동화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나, 자의든, 타의든 도치도 될 수 있고, 소년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