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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주위를 살피지 않고 제멋대로 걸으면 어떻게 될까?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 곰은 자신만 아주아주 소중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디를 가든 마음대로 걷고 싶은 대로 걸었지요. 앞에 누가 있든 전혀 상관하지 않았어요. 그냥 밀치고, 밟고, 던지면서 마음대로 갔어요. 어느 날 잔뜩 뽐내면서 걷는 곰 앞에 커다란 말코손바닥사슴이 나타났어요. 곰은 말코손바닥사슴도 무시하고 제멋대로 걸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소중합니다. 있는 그대로 멋지고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이지요. 곰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해 제멋대로 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살피지 않았지요. 『곰멋대로』는 자신만 생각하는 곰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과 남을 배려하는 태도를 알려 줍니다. 20200609_01_01.jpg 20200609_01_02.jpg 20200609_01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길에 누가 있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 곰의 이야기 자신만 소중하고 멋지다고 생각한 곰은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을 생각하지 않았지요.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달려나가는 아이, 다른 친구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자기 행동을 뉘우치고 친구들을 배려하게 된 곰처럼 좀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한 거야 주변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아이가 있나요? 아마 아이 대부분이 그럴 거예요. 세상에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독점하고 자란 아이는 아직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게 어색할 것입니다. 내가 가장 멋지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들어 왔던 아이의 눈을 갑자기 주변으로 돌리는 건 쉽지 않겠지요. 아이에게 소중한 나만큼 다른 친구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곰멋대로』는 제멋대로 하려는 아이에게 함께 살아가는 법, 남을 존중하는 법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노샘턴에서 사는 알렉스는 캐릭터 디자인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알렉스는 노스웨일즈 미술대학에서 아동출판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취득한 후, 카드 디자이너 겸 패턴 디자이너, 그리고 프리랜서 그림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