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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노래 2016519184220.jpg

책 내용

부릉부릉! 삐오삐오! 뛰뛰빵빵! 도시는 너무 시끄러워요. 어떻게 이 시끄러운 소리를 피할 수 있을까요? 가스통은 도시에 살아요. 도시는 온갖 소리로 가득하지요. 자동차 경적 소리, 아이들 웃음소리, 공사장에서 공사하는 소리 등 끊임없이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와요. 가스통은 도시의 시끄러운 소리가 싫었어요. 그래서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나무 꼭대기에 올라갔지요. 하지만 하늘에서도 시끄러운 소리는 계속되었어요. 과연 가스통은 도시의 소음을 피할 수 있을까요? 『도시의 노래』는 다양한 의성어를 통해 도시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끊임없이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공사장에서 나는 드릴 소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등으로도 상황을 떠올려 볼 수 있지요. 더불어, 피할 수 없는 소음을 받아들이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가스통이 음악을 듣고 도시의 소음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처럼 소음을 도시가 부르는 노래로 느낀다면, 도시와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200609_04_01.jpg 20200609_04_02.jpg 20200609_04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음악의 즐거움에 공감해요 가스통은 소음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끄러운 소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요. 처음에 가스통이 바랐던 대로 주변이 조용하게 바뀐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뀐 건 가스통이었지요. 가스통은 첼로 연주자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눈을 떴습니다. 놀라운 경험으로 생각이 바뀌자 가스통은 시끄러웠던 도시의 소리가 더 이상 시끄럽지만은 않았어요. 오히려 도시가 부르는 노래처럼 느껴졌지요. 『도시의 노래』는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소리로 도시의 모습을 그려 봐요 우리 주변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에서는 그 소리가 더욱 다양하고 끊이지 않지요. 도시의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낀 가스통은 소리가 나지 않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가스통이 듣는 도시 곳곳의 소리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다양한 의성어를 통해 도시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때 어떤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인지 떠올려 보면서 읽으면 가스통이 사는 도시의 모습이 그려질 거예요. 감각적인 그림에서 도시에 숨겨진 음악을 찾아봐요 세바스티앙 슈브레의 감각적인 그림은 도시를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표현합니다. 층층이 겹쳐 있는 건물, 굴뚝과 연기 그리고 줄지어 지나가는 자동차들, 모두 도시의 풍경이지요. 반듯한 직선으로 그려진 도시의 모습은 언뜻 차가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시의 곳곳에 악기가 숨어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이 듣는 사람에 따라 노래(음악)로 들릴 수도 있다는 복선이지요. 숨은 그림을 찾는 것처럼 도시 안에 숨겨진 다양한 악기를 찾아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입니다. 조형 미술과 아동 삽화를 공부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등 지중해 연안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쥐와 코끼리』, 『소소한 세상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슈, 아크릴, 수채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리기도 하고, 재활용 종이나 골동품, 잡동사니를 활용한 콜라주 작업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