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 당장에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Travel Guide Novel’
‘여행’ 하면 풍경! ‘풍경’은 수채화가 제맛!
디지털 전성시대를 소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감성 충만한 쇼비 작가의 수채화풍 그림들은 독자들에게 아날로그의 미학을 선사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작가가 실제 남미 여행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들, 그리고 오감으로 체득한 맛과 멋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곳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어느 곳을 가든 여행에는 늘 설렘과 배움이 있다. 사람, 물건, 장소 할 것 없이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고, 곳곳에 산재한 유적지들 이야기로 뇌를 채우고, 다양한 민족들의 삶의 지혜와 혜안도 엿볼 수 있다. 『파차마마의 마법』은 그 모든 두근거림의 실체를 안다정의 눈을 통해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간간이 곁들인 남미 각국의 역사·문화적 배경은 독자로 하여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인 유용한 현지 정보들로 여행 가이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감성 인문학 여행
『파차마마의 마법』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재구성하여 책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여행이라는 장르와 수채화풍 그림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수채화 감성의 ‘여행 그래픽 노블’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여는 실험 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자신의 꿈을 좇아 살고자 했던 20대에 맛봤던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사회생활. 비슷한 대화, 비슷한 사람, 크게 다를 것 없는 만남들을 뒤로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허구이면서도 또한 작가의 실제 체험을 통해 재창조된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게 하며, 우리에게 아직은 다소 생소한 남미 국가들이란 점에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 생소함 속에서 일어나는 풍부한 에피소드들은 작가 특유의 감성 어린 그림들과 어우러져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남미 여행지에서 만나는 파블로 네루다의 시와 체게바라의 신념 그리고 감성 충만한 노래들도 주인공을 따라 함께 흥얼거릴 수 있다.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언제라도 나에게 찾아올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이지만 용기가 없다면 그 기회마저 허락되지 않는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책의 첫 장을 열어 잠시나마 오늘을 제쳐 두고 안다정과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 미처 몰랐던 그 어딘가의 나를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