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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글왕글의 모자 [개정판 ]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쾅글왕글의 모자에 깃든 즐거운 이야기 과자 나무 꼭대기에 쾅글왕글이 앉아 있어요. 리본과 종과 레이스가 잔뜩 달린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잼하고 젤리하고 빵이 난 제일 좋아”라고 중얼거리는 쾅글왕글은 사실 좀 외로워요. 바로 그때 카나리아 부부가 찾아와 멋진 모자에 멋진 집을 짓겠다고 하지요. 곧이어 황새, 오리, 올빼미, 달팽이, 벌. 울퉁불퉁이, 파란 원숭이, 송아지, 박쥐. 모두 와서 쾅글왕글의 모자에 집을 지어요! 밤이면 뿌연 달빛 아래서 파란 원숭이의 피리 소리에 맞추어 다 같이 춤을 추어요. 모두들 정말 행복하답니다. 20200703_06_01.jpg 20200703_06_02.jpg 20200703_06_03.jpg 20200703_06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 에드워드 리어와 헬렌 옥슨버리의 만남 에드워드 리어는 ‘난센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 19세기 난센스 문학의 대가이자 화가예요. 그가 1876년에 남긴 「쾅글왕글의 모자」는 소리 내어 아름답고 재미나게 읽히는, 라임(압운)이 살아 있는 영문 시예요. 한글로 라임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의성어, 의태어, 운율과 반복으로 리듬을 구현했어요. 이치에 맞지 않으면서도 이야기가 되는, 희한하고 독특한 상상력도 물론 그대로이고요! 그림책 『쾅글왕글의 모자』는 에드워드 리어의 글에 헬렌 옥스버리가 그림을 그렸어요. 헬렌 옥슨버리는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에 4번 후보작을 올리고, 2번 수상한(그중 한 번이 바로 이 책이지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예요. 헬렌 옥슨버리는 따뜻하고 반짝이는 시선으로 쾅글왕글이 사는 세상과 엉뚱하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놀랄 만큼 자연스럽고 다채롭게 그려 냈어요. 그리하여 마치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이 그림책이 탄생했답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좋은 그림책 “어렸을 때 이 책을 좋아했는데, 아이들에게 읽어 주며 더 좋아하게 되었다.” “어릴 적 쾅글왕글의 얼굴을 상상해 그렸던 기억이 난다. 그립다!” “좋은 이야기는 결코 늙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잠들기 전에 이 책을 읽어 주었는데, 이제 손주들에게 이 책을 다시 읽어 준다.” 『쾅글왕글의 모자』가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것은 1969년, 한국은 1996년입니다. 해외 독자 서평에서,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이 책을 이제 자녀와 손주들과 공유한다는 내용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가진 리듬과 상상력, 그리고 황금빛 눈부신 뇌조도 발가락 없는 울퉁불퉁이도 모두 모두 함께 어울려 햇빛과 달빛, 노래와 춤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 거지요. 보림출판사에도 출간 25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개정판으로 이 그림책을 다시 소개합니다. [아마존 독자 서평] “시는 멋지고, 그림은 웃음을 선사한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멋진 그림과 이야기이다.” “헬렌 옥슨버리의 그림은 아름답고 재미있으며, 에드워드 리어의 상상에서 탄생한 멋진 생명체들에게 특별하리만치 딱 맞는다. 이 캐릭터들이 다른 모습인 건 상상할 수 없다.” “이 책은 나와 내 딸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다. 이제 손주들을 위해 이 아름다운 책을 다시 찾게 되어 기쁘다.” “좋은 이야기는 결코 늙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잠들기 전에 이 책을 읽어 주었다. 이제 나는 할아버지가 되어 손주들에게 이 책을 다시 읽어 준다. 아이들은 그때도 이때도 이 책을 정말 좋아한다! 놀라운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helenoxenburyofficial


1938년에 영국 이프스위치 출생으로 런던 센트럴 아트 스쿨에서 무대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래서 졸업 후에는 연극과 영화 텔레미전 분야에서 디자인 일을 했다. 그러나 1964년 동문인 존 버닝햄과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선회한다. 그녀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그림책에 많은 관심을 두고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었다. 그럼에도 초기에는 어두운 스타일의 존 버닝햄에게 받은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색연필을 많이 써서 더 그렇게 보였다. 그러나 글에 있어서는 전혀 달랐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고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했다. 특히 리듬을 탄 절제되면서도 단순한 단어는 그녀가 선택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었다. 또 무대를 디자인 했던 경험은 그림책을 디자인 적인 면에서 완전히 조절하는 법을 터득하게 도와 주었다. 서른 살 무렵에 받은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은 그녀가 남편과는 다른 길을 찾았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