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던 신현아 작가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작업해 2014년 독립출판물로 내놓았던 작품집을 새롭게 출간한 것이다. 고양이가 아홉 번의 삶을 살 듯 이 책도 또 한 번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로 화제를 모은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에 “고양이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보다 아홉 번의 고단한 여행이 모두 끝났으니 이제 기쁘게 가라고 흔들어주는 손길에서 더 깊은 슬픔을 발견하게 된다”고 소개된 바 있으며,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안내자 무루 작가가 직접 추천사를 썼다. 길 위의 작은 생명들에게 바치는 송가이자,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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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다.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CJ 북 페스티벌의 전시 작가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우주 식당에서 만나》, 《나의 곰 이야기》가 있고, 《새해 아기》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고양이 대봉이, 금봉이, 칠봉이, 수봉이와 제주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