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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본 것은? [개정판 ] 2016519184337.jpg

책 내용

해님과 달님의 세상 구경 달님이 세상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투덜거려요. 해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았다며 달님을 데리고 호기롭게 세상 구경에 나섭니다. 집이 많은 도시, 집이 적은 시골, 집의 바깥쪽을 보고 안쪽을 들여다보면 소년이 콜콜 잠들어 있어요. 커다란 숲에는 작은 꽃이 피어 있어요. 무거운 코끼리, 가벼운 새. 뚱뚱한 하마, 홀쭉한 도마뱀. 신나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해님이 자기는 정말 운이 좋다며 우쭐하자 달님이 한마디 해요. 달님은 늘 보지만 해님은 보지 못하는 단 한 가지가 있다고요. 달님이 본 것은 무엇일까요? 20201021_05_01.jpg 20201021_05_02.jpg 20201021_05_03.jpg 20201021_05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출판사 리뷰 우리 주변의 반대 개념과 조화로움 세상에는 하늘과 땅, 바다가 있어요. 하늘에는 새가 날고 바다에는 물고기가 헤엄쳐요. 여름과 겨울이 있고, 낮과 밤이 있어요. 그사이에 새벽과 저녁도 있고요. 그 속에 어른과 아이, 남자와 여자, 우리들이 살아가요. 세상 만물에는 반대되는 것도 있고 비슷한 것도 있어요. 모든 존재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조화 속에 존재해요. 그림책 《달님이 본 것은?》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바치는 한 편의 노래 같아요. 해님과 달님, 숲과 도시, 호랑이와 토끼, 빛과 어둠, 그리고 모든 색채가 한 권의 책 속에서 하모니를 이루고 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누구인가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1930년 영국에서, 엔지니어링과 그림에 재능이 있는 광부였던 아버지와 조금은 괴짜일 정도로 재미난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화목한 가족과 이웃들 속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다만 광산 도시였던 주변 환경이 온통 회색빛이라 늘 머릿속으로 색깔을 상상해야만 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풍요로운 색채는 오히려 어린 시절 색채가 부재했던 경험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2016년 햇빛이 가득한 프랑스 남부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45년간 80여 권의 그림책을 작업했어요. 그는 어린이를 존중하고, 또 어린이의 안목을 존중했어요. 그림책을 통해 예술이 지닌 가치, 아름다움과 우정, 공감과 따뜻한 마음 등을 전하고 싶어 했지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책은 지금도 이후로도 어린이들의 마음에 빛나는 색채를 남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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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brianwildsmithofficial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1930~)는 존 버닝햄과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현대 그림책 3대 작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을 구축하여 60년대 이후에 활동한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와일드스미스는 현란하리만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와일드스미스는 영국 페니스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여섯 살 때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서 반슬레이 미술 학교를 다녔다. 그는 옥스포드 출판사의 편집자 메이블 조지에게 발탁되어 만든 처녀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ABC》로 영국 최고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의 그림책은 전세계에서 8백만 부가 넘게 팔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