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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은 개미

책 내용

<눈이 작은 개미>는 시시한출판사가 주최한 어린이 대상 그림책 공모전인 월간 ‘어린이가 펴낸 그림책’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대개의 그림책이 매 장 펼쳐지는 그림의 일관성과 통일성에 집중하기 위해 그림을 2인 이상 공동 창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럼에도 <눈이 작은 개미>는 이를 오히려 특성화하여 14장의 화면 안에 14명의 서로 다른 개성을 골고루 담아냄으로써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어린이의 감수성이 그대로 담아 살아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간결한 대화로 된 문체와 동물을 통한 의인화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제의 전달을 명료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특별한 반전이나 강한 캐릭터의 등장 없이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떠한 기교와 장치 없이 풀어내는 힘이 바로 어린이 창작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때 <눈이 작은 개미>는 이에 대한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8세의 어린이 작가 14명이 매 장마다 주인공 개미와 토끼, 개구리, 강아지, 곰 등의 등장인물을 14번에 거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기화해 그려내는 모습은 한 장 한 장 그림책을 넘기는 내내 기분 좋은 유쾌함과 신선함을 불러일으킵니다. 평양냉면 맛이라고나 할까? 뭔가 빠진 듯 그런데 다시 곱씹게 되는 그런 미감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리로 와 같이 한 젓가락 하시지요. 20201021_08_01.jpg 20201021_08_02.jpg 20201021_08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작가의 말 최서은 저는 국수를 좋아해요. 동물 친구들과 국수를 먹고 싶어요. 엄마랑 같이 국수를 시원하게 먹었어요. 칼국수도 좋아요. 진유란 저는 민트색, 파랑색, 하늘색, 하얀색을 좋아합니다. 라면은 우리 가족이랑 먹으면 좋습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외출하고 오면 엄마 아빠한테 달라 붙습니다. 엄마 아빠는 동생 잘 봤냐고 묻습니다. 아빠는 저를 칭찬합니다. 이지후 저는 가족들을 사랑해요. 왜냐하면 도움을 청했을 때 언제든지 도와주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고양이 인형도 좋아해요.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예요. 저는 코로나가 걱정돼요. 저희 가족들이 아플까봐요. 조혜윤 저는 주황색을 좋아해요. 왜냐면 상큼한 오렌지가 떠올라서예요. 저는 언니가 좋아요. 왜냐하면 잘 놀아주기 때문이예요. 둘째 언니가 제일 잘 놀아줘요. 저의 꿈은 네일 아티스트입니다. 왜냐하면 네일에 스티커를 붙이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커서 언니들 네일을 제일 먼저 해주고 싶어요. 이승환 저는 파란색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예요. 먹는 것도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라면을 제일 좋아해요. 아빠랑 라면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빠가 끓여줄 때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끓여주는데 안 맵고 맛있어요. 이재준 저는 달리기를 좋아해요. 왜냐하면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상쾌하니까요. 그리고 슬플 때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림 글 최서은 등 14명 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최서은 등 14명의 어린이 작가는 경상남도 김해시 교동초등학교 1학년 5반 같은 반 친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