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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안태형
  • 글작가 조은수
  • 출판사 풀빛
  • 페이지
    30 쪽
  • 발행일
    2020-10-27

책 내용

길은 잃었지만 식욕은 잃지 않은 씩씩하고 귀여운 아기 당나귀와 함께 또르르 굴러오는 채소를 따라 길을 나서 봐요! “길을 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계속 반딧불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놀이를 찾아내는 아이들의 본성을 잘 나타낸 말이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놀이가 밥이라고 하나 봅니다. 그럼 길을 잃은 아기 당나귀는 어떨까요? 길을 잃은 당나귀가 그 자리에 털버덕 주저앉아 있기만 하다면 다가올 것은 배고픔과 목마름, 심심함과 죽음뿐이겠지요. 유아 보드북 『또르르 당나귀』에서는 길을 잃은 아기 당나귀가 반딧불이를 잡는 아이처럼 울면서도 계속 길을 나아갑니다. 엄마를 찾아 울먹이며 걸어가던 아기 당나귀는 저만치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가 굴러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맛있게 먹습니다. 길은 잃었지만 식욕은 잃지 않은 귀여운 아기 당나귀를 따라가 볼까요? 20201106_01_01.jpg 20201106_01_02.jpg 20201106_01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또르르 채소가 굴러온다! 아기 당나귀와 함께 몸에도 좋고 맛있는 채소를 아작아작 오물오물 맛있게 먹어요! 엄마를 찾으며 울먹이며 걸어가는 아기 당나귀 앞에 어디선가 ‘또르르’ 재미난 소리와 함께 채소가 굴러옵니다. 아기 당나귀는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를 보고 신이 나서 달려갑니다. 울며 걸었으니 배도 고팠겠지요? 아기 당나귀는 울음을 뚝 그치고 채소를 아주 맛나게 먹습니다. 지금 이 순간밖에 없는 듯이 온 힘을 기울여 아작아작 씹고 오물오물 맛을 느낍니다. 채소를 배불리 먹은 아기 당나귀는 채소 부스러기를 입에 묻히고는 다시 길을 나섭니다. 엄마를 찾아서요. 아기 당나귀가 걷는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 당나귀가 좋아하는 채소는 어디서 또르르 굴러오는 걸까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요! 흔한 말이지만 ‘고난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는 말은 어쩌면 삶의 진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 고난이 언제 끝날지 모를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씩씩한 아기 당나귀의 태도가 아닐까요? 『또르르 당나귀』는 새로운 엄마의 모습을 제시한 『악어 엄마』의 조은수 작가와 안태형 작가가 다시 만나 만든 유아 보드북으로 안태형 작가는 포실포실한 헝겊과 실로 당나귀를 만들었습니다. 두 작가는 이 책을 만들 때, 길을 잃어도 씩씩하게 걸어가는, 채소를 좋아하는 아기 당나귀처럼 우리 아이들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또르르 당나귀』로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였다. 그동안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와 『왕의 건강을 지켜라』『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솔직한 그림을 그리려고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