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9_04.jpg
엄마, 제발 그만요! 201652515653.jpg

책 내용

천방지축인 엄마와 엄마를 이해할 수 없는 딸 졸라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담임선생님이 가정방문을 한다는 사실이 졸라는 끔찍하기만 하다. 마냥 어린아이 같고 어디를 가든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엄마가 부끄럽다. 졸라의 엄마는 졸라와는 다르게 매사가 즐겁고 신난다. 졸라는 엄마가 선생님을 잘 맞이할 지 걱정이 앞선다. 엄마를 숨길 수도 없고 자신이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 선생님이 엄마와 면담을 한 뒤 마침내 졸라는 어른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선생님도 엄마도 가끔은 엉뚱하거나 아이 같은 행동을 하지만 그것은 정상적인 행동이란 걸 알게 되면서 졸라가 엄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20201109_04_01.jpg 20201109_04_02.jpg 20201109_04_03.jpg 20201109_04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벨기에의 그림책 “엄마, 제빌 그만요!”는 아이가 엄마를 이해하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부모와 아이 누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이 그림책은 수채화로 모든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물감과 수채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의 소통을 위해 추천할만하다. 부모가 동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아이들은 알 수가 없다. 엄마에게도 소녀시절이 아빠에게도 소년시절이 있었다는 걸 아이들은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어른들도 추억을 소환하는 사물을 보거나 상황에 놓이면 어린 시절에 했던 놀이를 다시 하고 싶어진다. 여기서는 그 놀이를 하고 싶은 걸 참는 부모와, 참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부모 두 부류가 있다. 졸라의 엄마는 바로 실행하는 엄마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모습이 갈등의 원인이다. 완벽한 부모가 있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든 부모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부모의 모습 자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소통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요크 에크나는 숲이 가득한 네덜란드 벨루베에서 장난감을 만들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서도 항상 동심이 가득했는데, 이러한 그녀에게 은행원이라는 직업은 어울리지 않았다. 1999년, 교과서에 넣을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그녀의 꿈이 시작되었고, 그 후로 오랫동안 다양한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글쓰기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