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으으으. 바깥은 너무 춥다고!
이러다 내 몸이 꽝꽝 얼어 버리겠다고!”
추위에 떠는 눈사람 아아츄를 위해 친구들이 나섰어요!
눈사람 아아츄는 와들와들 떨었어요. 몸이 꽁꽁 얼어 버릴 것 같았지요. 아아츄는 뜨끈한 코코아를 마시고,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고, 후끈후끈한 모닥불을 쬐었어요. 그러자 눈사람 아아츄가 스르르 녹아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렸어요! 친구들은 눈사람 아아츄를 새로 만들어 주고, 털모자와 목도리, 외투까지 양보해 주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아아츄가 너무 덥다고 툴툴대네요! 과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감기 걸린 눈사람』는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눈사람이라는 재미있는 설정과 반복적으로 눈사람이 녹아내리는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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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주의 하이어워사에서 아내 앤지와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다.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욕쟁이와 멍텅구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