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 연구 박사 최태원의 10년의 관찰 일기가 녹아든 생태 그림책
담비는 우리나라 깊은 숲에 적은 수가 살다 보니 그다지 알려진 것이 없는 신비로운 동물이다. 국립생태원에서 10여 년 동안 담비를 연구하고 있는 최태원 박사는 이러한 담비에 관한 흥미로운 점들을 하나둘 밝혀내고 담비 관찰 일기를 작성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자 그림책으로 재구성하게 되었다. 이 그림책도 10여 년 동안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행동이 활달하고 외모가 귀여운 담비는 사람처럼 고소하고 달콤한 먹이를 좋아해 숲속의 미식가로 불린다. 또 잣, 밤, 호두를 먹는 청설모를 잘 잡고, 꿀벌을 먹는 말벌 집을 털어 애벌레를 잡아먹으며 농작물을 해치는 고라니와 멧돼지 등의 동물을 잡아 줘서 농부에게도 도움을 준다. 게다가 자연이 잘 보존된 곳에서만 살기 때문에 담비의 서식지 보존을 위해 노력한다면 다른 동물들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존재다. 또한 건강한 숲 생태계 유지로 이어져 환경과 생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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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자주 산책하며 계절과 함께 변해 가는 자연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동안 잡지 및 사보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날쌘 담비야』를 통해 자연과 주변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동식물에 대해서 작업을 이어 나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