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보름달이 뜬 한 해의 마지막 날 밤,
달에서 온 옥토끼와 떠나는 환상적인 꿈 여행!
『눈썹 세는 날』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섣달그믐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세시 풍속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썹을 하얗게 칠하려는 토끼와 잠들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꿈결 같은 여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길 바랍니다.
12월 31일 밤, 잠을 자지 않고 이불 속에서 속닥거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라온이와 가온이 남매입니다. 언젠가 읽은 전래 동화 속 세시 풍속을 믿고, ‘누가 누가 안 자나’ 내기를 시작했지요. 다음 날 눈썹이 하얗게 세지 않으려고 잠을 물리치던 아이들에게 달나라에서 뜻밖의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옥토끼지요. 커다란 자루를 들고 아이들을 찾아온 옥토끼는 아이들의 내기에 심판이 되어 주겠다고 제안하고, 아이들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과연 두 남매는 밤새 잠들지 않고 눈썹을 지켜 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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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한국으로 건너와 어린이 동화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책 속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고, 쓸 때 가장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