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가득 펼쳐지는 나비의 생생한 모습
고운 색 날개를 팔랑거리며 날아다니는 나비. 자세히 볼 겨를도 없이 금방 사라지곤 하지요. 주변에서 보는 나비는 몇 종류 안 되지만, 전 세계의 나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종류이고, 다양한 모습입니다. 나비와 나방은 가까운 친척 사이인데, 모두 나비목이라는 무리에 속합니다. 나비목에는 18만종이 있는데, 현재 알려진 생물종의 10%에 달할 만큼 큰 집단입니다. 자연사 화가 벤 로더리는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나비와 나방을 골라 그림을 그리고 생태와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나비와 나방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알부터 성충까지 한살이 과정, 나비의 날개가 화려한 까닭, 애벌레와 성체가 먹이를 먹는 방식, 포식자를 피해 위장하는 방식 등등 나비류의 전반적인 생태와 함께 나비목의 8개 집단-호랏나빗과, 부전나빗과, 네발나빗과, 팔랑나빗과, 흰나빗과, 부전네발나빗과, 미국나방나빗과, 나방류-로 나눠 각 집단의 독특한 나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비에 대한 설명을 읽고 그림을 보노라면 나비 하나하나가 놀라운 존재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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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에서 잉태되어 노리치에서 태어난 세밀화가이다. 여러 가지 화법을 조합하여 세밀하면서 생생한 색깔로 가득한 복잡하면서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벤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많이 그린다. 어릴 때 상어나 공룡이 되고 싶기도 했고,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인디애나 존스를 섞어 놓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환상을 종이에 생생하게 담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런던의 작은 화실에서 일하며, 아주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가득 준비해 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