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토끼 모카의 위로 이야기
마음도 몸도 지친 어느 날, 의자에 앉은 채 잠이 들었다가 퍼뜩 눈을 떴더니, 눈앞에 마법 세계가 펼쳐집니다. 새 모양의 컵, 각사탕이 된 커피콩 그리고 작고 하얀 토끼. 토끼의 이름이 모카라고 합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토끼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옛날처럼 좀 더 웃어. 괜찮아, 분명히 잘 될 거야.” 모카는 새 모양 컵과 커피콩들과 함께 춤을 추며 모여듭니다. 이게 대체 무슨 꿈인지, 짜증이 난 ‘나’는 “이제 그만! 적당히 좀 해!!”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눈앞에 있는 마법 세계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는 모카를 찾습니다. 모카는 ‘나’를 보고 방긋 웃습니다. ‘나’도…… 똑같이 해봅니다. 그리고 생각이 났습니다. 빛바랜 공책에 그렸던 볼이 빨간, 행복 커피를 만드는 토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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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나고 교토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그후 아동복 업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10년부터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자연을 즐겨 그리는 사토에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시상과 영감을 꿈꾸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커다란 당근』, 『나도 할 수 있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