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등장하고요, 그 괴물을 아주 두려워하거나 아주 우스워하는 주인공들도 나온답니다. 괴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사는 부부와 죽을 때까지 그들과 살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괴물 체누의 이야기는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전설이지요. 남아프리카 반투족의 전설에는 겁 없는 여자 아이 은톰비가 등장합니다. 여섯 개의 전설을 읽으며 각 나라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프랑스 볼로뉴쉬르센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파인 아트 아카데미를 졸업했습니다. 그 뒤 일러스트레이터와 조각가로서 활동해왔고, 그린 책으로는『이야기 나무』『스카프』『바부슈카』등이 있습니다. 인디언 미니어처를 좋아하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러스트를 전시했습니다. 지금은 플로렌스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요가 수련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