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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2016525214330.jpg

책 내용

아주 쓸모 있고, 조금은 이상하며, 때로는 무시무시한 그 이름은 바로 쓰레기! 쓰레기는 언제나 어디서나 늘 우리와 함께 있어요. 쓰레기 하면 더는 못 쓰게 된 휴지나 봉지 등이 쉽게 떠오르지만 사실 생각보다 쓸모가 많고 종류도 무궁무진하지요. 쓰레기로 버려지고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것을 만나 보지 않을래요? 쓰레기를 점점 작게 만드는 자연의 순환에서부터 인간의 배설물, 화장지의 역사,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물과 공기의 오염 그리고 지구 둘레를 빙빙 도는 우주 쓰레기까지 갖가지 쓰레기가 우리를 기다려요. 20201218_08_01.jpg 20201218_08_02.jpg 20201218_08_03.jpg 20201218_08_04.jpg 20201218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2018 오스트리아 올해의 학술도서 상 아동 청소년 부문 수상 2018 오스트리아 빈 아동 청소년 상 그림책 부문 수상 2019 독일 아동 청소년 아카데미 환경 도서 상 지구를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우리는 온갖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코 풀고 버린 휴지부터 시원한 물을 들이킨 후에 남겨진 생수병,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식품, 아직 멀쩡하지만 쓰지 않는 스마트폰 공기계까지……. 쓰고 버리거나 더는 쓰지 않아 쓰레기가 되고 만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러다가 우리 후손들이 지구를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른 행성으로 가 버리면 어쩌죠? 그건 아마 인간이 지구에 하는 가장 최악의 행동이 되고 말 거예요. 사실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는 아직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없어요. 그래서 지구를 버리는 것보다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생각을 버리는 게 더욱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어떻게 쓰레기를 버리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버릴 생각을 버릴 수 있냐고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거예요. 어때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지 않을래요? 쓰레기가 쓸데없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버려요 자꾸만 쌓여 가는 쓰레기는 우리가 만들어 낸 심각한 골칫거리예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고 외쳐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심호흡을 크게 하고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요모조모 따져 봐야 해요. 쓰레기를 놔두면 왜 고약한 냄새가 날까요? 왜 다른 동식물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걸까요? 쓰레기를 먹을 수도 있을까요? 쓰레기 처리장은 어떻게 작동될까요? 가장 큰 쓰레기통은 지구상 어느 곳에 있을까요? 쓰레기를 아예 버리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등 말이에요. 그럼 이제 알게 될 거예요. 시간이 지나 쓰레기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는 세균과 곰팡이가 만들고, 여러 생물이 힘을 합쳐 쓰레기를 영양소가 풍부한 흙으로 바꾸고, 고대 로마에서는 똥을 묽게 만들어 피부에 바를 뿐만 아니라 오줌으로 양치질을 했고, 태평양 한가운데에 점보제트기 240대와 맞먹는 무게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고, 안 입는 청바지를 퇴비로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이에요. 쓰레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어린이 책은 많지만 쓰레기를 따라 자연과 기술과 역사와 미래를 골고루 살펴보는 건 오직 이 책뿐이에요. 쓰레기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일러스트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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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8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어요. 빈에서 그래픽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2013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