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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이거 사 줘! 갖고 싶어! 내 꺼야! 오늘 시몽과 에드몽은 엄마를 따라 마트에 왔어요. 식재료를 사러 왔지만, 시몽과 에드몽의 관심은 온통 딴데 팔려 있습니다. 과자, 카드, 장난감 진열대를 지날 때마다 형제는 번갈아 외쳐요. “나 이거 사 줘!” 엄마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해요. “오늘은 그거 사러 온 거 아니야.” 시몽은 불공평하다고 툴툴거리고, 에드몽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이거 사 줘! 내 꺼야! 사 줘! 사아 줘어어어어어!!!” 이런, 이런…. 시몽네 가족은 무사히 장보기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20201223_03_01.jpg 20201223_03_02.jpg 20201223_03_03.jpg 20201223_03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나들이로 시작되어 떼쓰기로 끝나는 장보기 전쟁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22번째 책 《나, 이거 사 줘!》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장보는 날의 이야기입니다. 장난감 진열대 앞에서 “사 줘!”를 외치며 떼쓰는 아이와 어떻게든 아이를 달래 보려는 부모의 실랑이는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나들이 삼아 아이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가도, 갑작스러운 고함과 울음, 떼쓰기와 맞닥뜨리게 되면 부모는 당황하곤 합니다. 예상에 없는 지출을 하거나, 큰 소리로 아이를 혼내기도 하죠. 건강한 소비습관을 이야기하는 책 4-7세는 이제 막 돈의 개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바른 소비습관의 기초를 다져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 시기 아이들은 눈에 띄는 모든 걸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거나 시무룩해하곤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원하는 것 앞에서 악동으로 변신하는 아이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 주는지가 아의의 소비습관을 결정한다는 데 있습니다. 건강한 양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 이 책에서 시몽의 엄마는 먼저 부드러운 말로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떼쓰기가 시작되어 대화가 불가능해지자, 아예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죠. 핵심은 그다음 단계에 있습니다. 시몽의 엄마는 윽박지르거나 꾸짖거나 가르치려드는 대신,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빨간색 원피스를 보고 “사 줘! 사아 줘어!!!”를 외치는 엄마의 모습은 시몽과 에드몽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유쾌한 반전과 웃음, 그리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하는 책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감과 웃음에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허를 찌르는 유쾌한 반전으로 웃음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합니다. 떼쓰는 아이와 마주했을 때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소비, 그리고 바른 소비습관을 키워주는 일관된 양육태도입니다. 《나, 이거 사 줘!》는 이 책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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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