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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는...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세상에서 가장 작고 약한 새에게 듣는 위대한 사랑의 교훈 어느 날 나는 다쳐서 꼼짝 못 하는 어린 새 한 마리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세상에 더없이 연약하고 애처로운 이 작은 새와 함께 살아갑니다. 나는 이 작은 새를 ‘내 새’라고 부르지만, 정말로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내 새가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자기 말로 노래하듯이, 내 새는 내 것이 아니라 ‘자기 것’입니다. 아무도 어떤 것을 ‘가질’ 수 없답니다. 단지 그것들과 함께 세상에 ‘있을’ 뿐이죠.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면 어른의 길을 가야 하듯이, 언젠가는 내 새도 자라 큰 새가 되고, 큰 새가 되면 새의 길을 가야 하니 멀리 날아가겠죠. 하지만 이별을 슬퍼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면 내가 슬퍼하면 내 새도 슬퍼할 테니까요. 20201229_08_01.jpg 20201229_08_02.jpg 20201229_08_03.jpg 20201229_08_04.jpg 20201229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이 아름다운 얘기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립니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어떤 것을 사랑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것을 사랑하기에 자기 것이라고 말할 뿐입니다. 게다가 세상에 무엇도 자기 것은 없습니다. 단지 자기 것으로 믿을 뿐이죠.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이 남아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왜냐면 진정한 사랑은 그 대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가 원하는 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데 있다는 아주 큰 교훈은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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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작가입니다. 프랑스 에피날 예술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스트라스부르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