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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이토록 매력적인 유모는 이 세상 단 하나! 어느 날 우산을 타고 바람에 실려 뱅크스 씨네 집에 찾아온 유모 ‘메리 포핀스.’ 그런데 아이들에게 괴팍하고 불친절하게 구는 데다 툭하면 윽박지르고, 집주인에게조차 말대꾸를 일삼는, 이른바 다정하고 고분고분한 전형적인 ‘유모’ 스타일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다. 그럼에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메리 포핀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마음만 먹으면 앵무새 머리 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우산을 펼쳐 들고 공기 중에 떠올라 환상 세계 곳곳을 누비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상상 그 이상으로 충족시켜 ‘한눈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기에 ‘츤데레’ 매력까지! 메리 포핀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메리 포핀스] 탄생 80여 년이 지나도록 이토록 강렬한 캐릭터를 넘어서는 새로운 유모가 출현하지 않는 걸 보면, 앞으로도 메리 포핀스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력한(!) 캐릭터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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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laurenchildthatsme

 

로렌 차일드는 3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두분 다 선생님이셨으며 그 중에서도 아버지는 미술 선생님이었습니다. 한 사업가가 그녀에게 동화 작가로서의 활동과 함께 책과 관련한 제품 디자인을 권유하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1999년에 발표된 「클라리스 시리즈」 입니다. 그녀의 성공은 어린 시절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디자인 및 제작 분야에서의 타고난 소질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의 "시티 앤 길드" 예술 학교에서 장식 미술을 공부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생활 속 재미있는 이야기, 개성과 표정이 풍부한 캐릭터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에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영국 도서관 연합회에서 가장 뛰어난 어린이 그림책에 시상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2002년에는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 금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클라리스 빈>과 <찰리와 롤라 시리즈>,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사자가 좋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