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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들려주는 10가지 소리 201652093446.jpg

책 내용

눈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 적 있나요? 조용히, 가만히, 새하얀 눈을 들어 보세요! 어느 겨울 아침, 리나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밖은 놀랄 만큼 조용했어요. 아침이면 들려오던 자동차 경적 소리도, 버스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무슨 일일까 궁금해 하며 창가 커튼을 연 리나의 눈에 아름다운 광경이 들어왔어요. 밤부터 내린 하얀 눈이 온 세상을 가득 덮고 있던 거예요! 리나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눈이 들려주는 여러 가지 소리를 들어요. 쓰윽, 커다란 삽으로 길 위에 쌓인 눈을 퍼내는 소리, 뽀득 뽀득 폭신한 눈 위에 발자국이 남겨지는 소리, 톡톡톡 눈을 뭉치는 소리까지. 얼마 전부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할머니도 오늘 이렇게 예쁜 눈이 쌓였다는 걸 알고 계실까요? 차분하면서도 세심하게 주변을 그리듯 묘사하는 글과 한 폭의 풍경화를 보듯 겨울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그림은 눈 내린 아침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주인공을 따라 눈을 밟는 소리,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 눈사람을 만들려고 눈뭉치를 두드리는 소리 등 평소에 쉽게 지나쳤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평범하게 보이던 세상도 새롭게 보이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210120_05_01.jpg 20210120_05_02.jpg 20210120_05_03.jpg 20210120_05_04.jpg 20210120_05_05.jpg 20210120_05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선정 2020 올해의 책★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발견하는 리나의 아주 특별한 겨울! 판화처럼 표현된 눈 덮인 거리의 빛나는 풍경은 감각과 지각에 대한 이야기에 평온함을 더한다. 겨울 독서에 딱 맞는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차분한 글과 맑고 부드러운 색상으로 표현된 그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험을 떠오르게 한다. 독자들은 할머니와 손녀 사이의 친절하며 사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 커커스 리뷰 -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 시러큐스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에서 공부했습니다. 드림웍스와 월트디즈니에서 비주얼 아티스트로 일하며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마다가스카르」 등의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안녕, 가을』 『안녕, 겨울』로 골든 카이트 상을 받았고, 『안개가 보이세요』로 커커스 리뷰 ‘최고의 그림책’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린 책으로 『안개가 보이세요』, 『궁금해 궁금해』 등이 있으며 『안녕, 가을』, 『안녕, 겨울』, 『안녕, 봄』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내와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