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날 있지 않아요?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그런 날 말이에요
꼬마 주인공은 마음속에 괴물이 있는 듯 괴롭습니다. 주인공이 나가 놀려고 대문을 나서는 순간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불러서, 간식을 먼저 먹고 싶은데 채소와 밥을 다 먹어야만 해서, 비열한 친구가 내 기분을 망쳐 버려서, 정말 소리 지르고 싶습니다. 오늘따라 주인공 마음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요. 방문을 쾅 닫는 행동은 부모님과의 갈등을 악화하기만 합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엄마에게 “정말 너무해!” 하며 소리치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주인공과 무서운 표정으로 맞서지요. 다음 날, 주인공은 아주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가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번엔 마음속 유리병에 화를 꼭꼭 담아서 잠가 버립니다. 소리 지르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그 화가 점점 커지더니, 펑 터질 것만 같습니다. 아슬아슬한 꼬마 주인공의 마음속…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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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밀라노의 NABA(예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2005년부터 런던에서 프리랜서로 많은 작업을 해 왔다. 『도시락: 음식 이야기』와 『옷은 어디서 나올까요?』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