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해야 하는 너를 위한, 나를 위한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그림책. 삶은 늘 시작하고 또 다시 시작하는 일의 연속입니다. 매번 성공하기만 하는 건 아니지만, 뼈아픈 실패가 준 교훈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때 바랐던 일. 그때 괴로웠던 일. 그것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긴 해도 현재를 떠받치고 있는 게 분명하니까요. 그러므로 앞으로 다가올 희망의 시간, 즉, ‘언젠가’를 마음에 떠올리면 현재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힘든 나날이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웃으며 다시 학교에 갈 우리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이 책 속 한마디 한마디가 나직하고 따뜻한 응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살아가다가 무언가에 걸려 넘어졌을 때,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잠시 멈춰 서게 되었을 때 살며시 손에 쥐어주고 싶은 위로의 그림책 한 권.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koshirohata12
그림책 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작품으로 『마법의 여름』, 『눈 내리는 하굣길』, 『얘들아 이게 무슨 모양이지?』, 『얘들아 이게 무슨 색깔이지?』, 『동물이 몇 마리야?』, 『이제 안 싸워요 곰튼이, 곰실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