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_03.jpg
주머구의 작은 세상 korea.jpg

책 내용

“주머구의 좌충우돌 신기한 세상 구경” 《주머구의 작은 세상》은 몸의 크기가 주먹만 해서 ‘주머구’란 이름을 가진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주먹만 한 아이, 주머구가 바라보는 세상은 엄청나게 크고 넓은 데다, 궁금하고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지요. 주머구는 아주 작아서 어른의 눈과 귀로는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답니다. 콩알만 한 개미가 무얼 먹는지 개미집을 들여다보고, 눈곱만한 벼룩과 이가 서로 붙들고 무얼 하는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위의 큰 물건들 속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아이들이 세상의 작은 것들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 책은 주머구의 눈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았습니다. 20210412_03_01.jpg 20210412_03_02.jpg 20210412_03_03.jpg 20210412_03_04.jpg 20210412_03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개미는 후루룩, 후루룩 무얼 먹는 걸까요?” “이와 벼룩은 으라차차, 으라차차 무얼 하는 걸까요?” 《주머구의 작은 세상》은 우리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주머구 이야기’를 중심으로 삼고 ‘개미의 해산’과 ‘이와 벼룩의 씨름’이라는 옛이야기를 덧붙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주머구의 눈에 비친 풀숲 세상 곳곳의 모습을 상상력을 가미해 그려 냈으며, 그 속에 등장하는 작은 곤충, 물고기, 커다란 소가 주머구의 모습을 한층 특별하게 만듭니다. 아빠의 품에서 나온 주머구가 마주한 세상은 즐거움과 놀라움,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주머구는 나뭇잎을 타기도 하고 개미굴에 들어가기도 하며 벼룩의 등에 올라타 하늘 높이 날아오릅니다. 그러다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 모든 모험은 우리 아이들이 이미 그들만의 세상에서 겪고 있을, 혹은 매일 밤 꿈나라에서 꾸고 있는 탐험일지도 모릅니다. 《주머구의 작은 세상》을 읽으며 아이들이 주머구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기를 기대합니다. 《주머구의 작은 세상》은 서울대학교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한 다섯 명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림 작가님이 만나 만든 세 번째 그림책입니다. 생각비행 그림책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다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린 그림이 돋보이는 전래동화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감히 생각하지 못할 옛사람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거짓말을 즐겁고 발랄하게 표현한 《새빨간 거짓말》, '뽕구새'를 잡아 오라는 사또의 장난스러운 엄포와 어린 하인의 익살스러운 대응이 재미를 더하는 《뽕구새》도 함께 읽길 권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냥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공부했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계속 그림을 그렸어요. 지금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밥 먹듯이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는 씨앗이야기』, 『정리정돈은 나의 힘』, 『서울로 간 허수아비』, 『한글파닉스가 이야기를 만나다 스토리북』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