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평화란 어떤 것일까?
전 세계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쟁과 싸움이 일어나고 있으나 고귀한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지혜로운 행동과 작은 실천을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이 마법의 바이올린을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 거야.”
계속해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아이들을 위해 세상이 더 좋아지고, 더 아름다워지며,
더 평화로워지기를 바랐어요.
이미지의 대비와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희망
너와 내가 어우러져 ‘우리’가 되고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갑니다. 후크 선장의 연주가 울려 퍼지면 그곳이 어디든 마법이 펼쳐진다. 서로 친구가 되어 평화롭게 이야기하는 사자와 사람들, 전쟁 속에서 커다란 탱크가 쏘아 올린 평화의 현수막과 형형색색의 모습들, 폭발이 갑자기 벌과 꽃이 날아다니고 평화로운 섬으로 바뀌고, JSA가 평화의 파티 장소로 변하기도 한다. 후크 선장의 연주는 우리의 마음속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며 상상 속에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는 날은 기대하게 한다.
다니엘과 벤자민의 이야기
이 책의 출간을 준비하던 중에 매우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아무르표범의 숫자가 100마리가 넘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르표범은 산림이 개발되고 가죽을 노리는 밀렵꾼들의 무분별한 사냥으로 2000년경에는 30개체까지 줄었으며 빠르게 멸종해가는 아무르표범을 구해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던 때도 있었습니다. 동물을 생각하는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의 협력으로 아무르표범의 숫자가 이렇게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소식이며, 절망이 희망으로 바뀐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쟁과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싸움에 참여하는 나라, 집단, 개인 등 제 각각의 이유와 신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념도 고귀한 생명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습니다.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담보하는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율해가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