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래동화인 곰 세 마리는 금발머리 소녀가 비어 있는 곰 세 마리의 집에 들어가 작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줄거리는 이렇다. 예쁜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는 숲속을 헤매다 한 오두막을 발견했다.
노크를 했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골디락스는 그냥 들어간다.
부엌에 간 골디락스는 식탁에 놓여있는 음식들을 발견했으며 그릇을 맛있게 비웠다.식사를 마치고 골디락스는 피로가 몰려와 거실로 이동하고, 그곳에 세 개의 의자가 있었는데, 첫 번째 의자와 두 번째 의자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앉을 수 없었고 세번째 작은 의자는 딱 맞아서 골디락스는 편하게 앉았으나 그 의자는 곧 부서져 버렸다.
골디락스는 어쩔 수 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침실로 들어갔다. 침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침대는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해서 잘 수가 없었고,딱 맞는 세 번째 작은 침대에서 골디락스는 잠이 들었다.
그 후, 집 주인인 세 마리 곰이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부엌에 오자, 그들은 누군가가 건드린 죽과 아기곰의 빈 그릇을 발견했다. 뒤이어 곰들은 거실에서 누군가가 앉았던 의자와 부서진 아기곰의 의자를 발견한다. 마지막으로 곰들은 침실에서 누군가 누웠던 흔적이 있는 침대와 아기곰 침대에 누워있는 소녀를 발견했다. 웅성이는 소리에 골디락스는 눈을 뜨고, 세 마리 곰이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곧바로 멀리멀리 도망친 뒤로 오두막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